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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언급 2.5% → 12.6%, 추석 광고는 무엇을 앞세웠을까?

FREND 분석 광고에서 늘어난 추석·명절 언급. 널담·포렌코즈·올록담의 영상으로 선물, 사용 상황, 증정 혜택이 만드는 서로 다른 구매 이유를 살펴봅니다.

시즌 광고추석소재 기획

이번 주 결론

FREND가 분석한 광고에서 추석·명절을 언급한 비중이 2.5%에서 12.6%로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실제 영상에서 명절을 쓰는 방식은 같지 않았습니다. 널담은 선물 고르기의 고민을, 포렌코즈는 명절의 사용 상황을, 올록담은 시즌 증정 혜택을 앞세웠습니다.

우리 광고에 ‘추석’을 넣을지보다 먼저 정할 것은 명절이 고객에게 어떤 구매 이유가 되는지입니다.

1. 분석 광고에서 명절 이야기가 더 자주 등장했습니다

8월 28일~9월 3일에는 분석 광고 6,281건 중 158건, 9월 4~10일에는 3,649건 중 458건에서 음성이나 화면 문구에 ‘추석’ 또는 ‘명절’이 등장했습니다. 각각 2.5%, 12.6%입니다.

8/28~9/32.5%
9/4~1012.6%

각 기간에 처음 포착되어 영상이 분석된 광고 기준. 음성·화면 문구에 두 단어 중 하나라도 있으면 한 건으로 집계했습니다. 막대 전체 길이는 100%입니다.

이 수치는 분석한 광고 안에서 명절 표현이 더 자주 보였다는 관찰입니다. 두 기간의 브랜드 구성과 분석 비율은 같지 않고, 같은 소재를 여러 광고로 운영한 경우도 포함됩니다. 시장 전체의 추석 광고량이나 매출이 같은 폭으로 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마케터가 가져갈 질문은 ‘추석 광고가 잘 팔릴까?’가 아니라 ‘경쟁 광고는 명절을 어떤 구매 이유와 연결하고 있을까?’입니다.

2. 같은 추석에도, 구매 이유는 세 갈래였습니다

명절을 언급한 광고 중 서로 다른 세 브랜드의 영상을 골라 첫 장면과 이어지는 설명을 확인했습니다. 세 방식의 전체 점유율이나 성과 순위를 보여주는 사례는 아닙니다.

널담: ‘무엇을 선물하지?’라는 고민에 답했습니다

널담은 “추석 선물 고민이라면?”이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도넛케이크와 카스테라를 보여준 뒤, 선물 패키지와 포장 구성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에는 할인과 구매 제안이 이어집니다.

참고할 점은 선물의 필요성을 길게 설득하지 않고, 선물을 고르는 사람의 결정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선물용 상품이라면 가격 외에도 누구에게 어울리는지, 어떤 구성으로 전달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포렌코즈: 명절에 겪을 장면을 제품의 쓰임으로 연결했습니다

포렌코즈는 명절에 밥을 먹고 술을 마시다 립이 지워지는 상황을 제시합니다. 이어 틴트의 지속력을 소구합니다. 여기서 보는 것은 제품 효능의 검증이 아니라, 식사와 모임이라는 장면이 제품 설명으로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반드시 선물용 제품이어야 명절 소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동, 식사, 모임처럼 고객의 일상에서 달라지는 순간과 제품의 쓰임이 자연스럽게 만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올록담: ‘지금 사야 할 이유’를 시즌 혜택으로 제시했습니다

올록담은 “추석 기념”과 “2박스 공짜”를 함께 보여줍니다. 명절을 선물이나 사용 장면의 설명보다 증정 행사를 여는 이유로 활용한 구성입니다.

이 방식을 참고한다면 ‘추석 특가’라는 이름에 그치지 않고 기존 구매 조건과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읽혀야 합니다. 실제로 제공하는 혜택과 조건이 광고·상품 페이지에서 일치하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3. 먼저, 고객의 질문을 고르세요

세 사례를 한 가지 정답으로 합칠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이 어떤 결정을 앞두고 있는지에 따라 우리 소재에서 비교할 메시지가 달라집니다.

고객의 질문앞세울 메시지소재에서 보여줄 것
무엇을 선물하지?선택을 돕는 제안받는 사람, 구성과 포장, 전달 방식
명절에 언제 필요하지?구체적인 사용 상황고객이 겪을 순간과 제품의 쓰임
왜 지금 사야 하지?시즌 구매 조건실제 증정·할인 내용과 적용 조건

이는 세 영상에서 도출한 기획용 질문입니다. 고객 반응이나 전환 효과가 입증된 공식은 아닙니다. 제품과 맞지 않는 명절 설정을 억지로 붙이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구매 이유를 더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사용하세요.

다음 소재에서는 ‘명절 상황’ 한 가지를 비교해보세요

우리 제품에 맞는 질문을 하나 고른 뒤, 평소 메시지와 명절 상황을 붙인 메시지를 비교해보세요.

  • A안: 평소 고객의 고민이나 제품의 쓰임을 보여주는 첫 장면
  • B안: 같은 고민이나 쓰임을 구체적인 명절 상황에 연결한 첫 장면
  • 동일 조건: 제품, 본문, 영상 길이, 혜택, 타깃, 노출 기간, 랜딩 페이지
  • 확인 항목: 첫 장면의 시청 유지와 함께 클릭 이후 구매 전환·구매당 비용의 변화

‘추석’이라는 단어를 넣는 것과 추석에 살 이유를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이번 소재에서는 명절을 빼면 사라지는 구매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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